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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 푸크시아꽃

다음에...^^* 2006. 11. 15. 11:27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받을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싶어
     그대 손길 받을수 있는
     인형이 라도 되고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싶어 
      그대 사랑받을수 있는  
      어여쁜 꽃이되고 싶어  
 

 

















푸크시아꽃: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소관목.
학명 Fuchsia hybrida
분류 바늘꽃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크기 높이 약 60cm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풀처럼 생겼으며 검은 빛을 띤 자주색으로 높이 60cm 내외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3∼6cm로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통같이 생기고 윗부분이 4개로 갈라지며

붉은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자줏빛을 띤 홍색이다.

이 밖에 꽃받침이 흰색이나 홍색인 것,

꽃잎이 자주색·홍색·흰색인 것 등이 있다.

수술은 8개이며 암술과 더불어 길게 밖으로

나오며 겹꽃인 것도 있다.
번식은 2∼3월에 꺾꽂이로 한다.

보통 온실에서 재배하고 분에 심는다.

 

푸크시아속은 열대아메리카·남아메리카

뉴질랜드 등지에 75종 내외가 자라고 있다.

원예종은 마겔라니카(F. magellanica)와

풀겐스(F. fulgens)를 교배하여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