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주곡

[아다모] 잊혀진 계절 - 오케스트라/트럼펫

다음에...^^* 2007. 10. 31. 18:14



▲ 오케스트라 연주
 잊혀진 계절 / 이 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 Trumpet 연주
 

 
 
시월의 마지막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또렷이 떠오르는 님들이시여~~ 보고픈 님들이시여~~
아름다운 시월의 밤이 되옵소서~~~ 07.10.31 20:33
벼락번개도 못치고 창에서 친구 바라보며 이렇게 시월의 마지막밤을 보내고 있네요...다들 뭐 하신다냐??...
창에라도 얼굴 삐죽이 내밀구 옹기종기 모이면 참으로 흐뭇하겠구먼...
아쉬움만 남기며 그리움이 가득하니 참으로 뿌듯(?) 하네요...ㅎㅎㅎ^^* 07.10.31 21:43
 
 
다음에님 께서 올려주신 연주곡 잘 들을께요..... 고맙습니다. 07.11.01 13:50
올만에 오셨으니 한가로이 음악 듣기는 쉽지 않을걸요~~
이담에 시간 나시면 들어 주시와요~~~ㅎㅎㅎㅎ 07.11.01 14:01
 
 

저는 이 곡 들을 때마다 라이브로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 많이했어요.
이번 주엔 미사리에 한번 가서 이용씨를 직접 보고 듣고 싶은데 울 서방님 가주려나~~
사실 10월 마지막날이 결혼기념일이었어요. 늘 축가로 들리는 이 곡.. ㅎㅎㅎ
이별곡이지만 제겐 다른 의미로 들리기만 한답니다..^^* 07.11.02 10:14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깊어가는 가을처럼 농익은 사랑으로 영원히 행복하시길 빕니다~~ 07.11.02 11:08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잊혀진계절~불후의 명곡이 따로없네요~
10월의 마지막날 벼락번개 못친게 지금도 안타가워요~ㅋㅋ
정말 오랜만에 노래도 들어보고 연주곡들도 들어봅니다.
언제한번 울님들과 음악회라도 가야할터인데..... 07.11.03 01:18
그래요~ 안타까웠어요~~ 산행때 훨훨 날려버리자구요~~
깊은 가을을 맘껏 누리면서....행운 가득한 주말 되시고~~~ 07.11.03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