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섬주섬·시

그리움은 아직도 잠들지 못하고

다음에...^^* 2007. 6. 12. 10:53

      그리움은 아직도 잠들지 못하고 떠올리면 무엇해 생각을 말자고 어둠 속에 떠오르면 지우기도 어려워 천장 속에 묻고 나면 또 나타나고 콧노래로 달래도 소용없건만 다시 또 천장 속을 파헤쳐 꺼내어 본다. 그리움은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고 잊으려 생각 말아야 할 사랑이기에 말끔히 지우고픈 내 삶이건만 다시 또 생각이나 어둠 속에 불러보네 그리움은 아직도 잠들지 못하고 잠들지 못하고
      /김/명/수/ *중국하얼삔공대위해켐퍼스에서사진김명수20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