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음악

[라이브]Love is All / Yanni & Ben Johnson

다음에...^^* 2006. 10. 5. 17:31

 
트리뷰트 콘서트에서 볼륨있는 
흑인가수 Ben Johnson(벤존슨)이 불렀으며
야니 음악중 가사가 있는 최초의 노래이다.


Love is All / Yanni & Ben Johnson
 
Was raining in my heart
Falling deep inside of me
Drowning in my soul
This silence rushes over me
I am breath against this fire
And I will not turn away
I'm waiting for time to carry me
Like a tempest to the sea
Standing strong
Watching over
Love will keep me believing
Thru the dark...can you hear
me calling 
Holding on when I'm dreaming
Love is all... Love is all
Thundering on high
Love was all I knew before I fell
And now the shots of man
Are echoing inside myself
I am breath against this fire
And I will not turn away
I'm waiting for time to carry me
Like a tempest to the sea
Standing strong
Watching over
Love will keep me believing
Thru the dark...can you hear
me calling 
Holding on when I'm dreaming
Love is all... Love is all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내 가슴 깊이 빗줄기가 떨어지네
내 영혼이 물에 잠기고
이 고요가 나를 몰고가네
이 불길속에서 그래도 나는 숨쉬네
그리고 나는 외면치 않겠네
나를 데리고 갈 시간을 기다리네
격랑이 바다로 가듯이
굳세고 강하게 살며 지켜보지
사랑은 어둠속에서 믿음을 주지.
내가 부르는게 들리나요? 기다려요
나는 꿈을꿉니다
사랑은 전부야 사랑은 전부야
높이 번개가 치네
사랑은 내가 아는 전부였네
그리고 그 남자의 흔적이
내안에서 메아리 치는것을 느끼네


 
그리스 출신의 신지사이저 연주가 겸 
송라이터인 Yanni(본명:Yann Cryssomallis)는 
1954년 그리스 칼라마타 출신이다.
흔히 Yanni를 뉴에이지계의 
베토벤이라 불려지며, 
클래식과 재즈,뉴에이지를 넘나들며 
작곡가와 연주가로서 
우리시대에 가장 혁신적인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0년 발표한 Reflection Of Passion은 
2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와 
빌보드 어덜트 얼터너티브(Adult Alternative)차트 
47주 1위의 기록을 세웠으며 
93년 발표한 In My Time은 Yanni에게 
그래미 음악상 후보지명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93년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에서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는 
음악으로서 인종,국경,연령,언어를 
초월해 음악팬들을 하나로 묶었다.
사고하지 않는 단순한 테크니션이 되는 것을 
거부하는 Yanni,  
우리에게는 내한공연과 여러 메체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더욱 친밀하게 느껴진다


 
모든 예술의 본질은 속박에서의 해방입니다. 
틀은 갖되 그에 속박되지 않는 훈련, 감정은 갖되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그것이 자유라고 봐요. 
나는 스스로를 속박에서 해방시켜 보다 
자유로워지기 위해 음악을 합니다. 
물론 자유라는 것을 정의하려는 자체부터가 문제일지도 모르죠. 
자유란 무엇인가, 어떤 자유를 말하나. 
예를 들어 병이 나서 좋은 의사를 만난다 해도, 
과연 인간이 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모든 것에서 자유롭다면 왜 음악을 하겠습니까. 깨달음을 통해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그리스 출신의 피아노 연주자, 
야니(Yanni)가 한 말이다.
연 주는 그 순간 살아있는 것인데, 
어떻게 생명력을 복원해 둘수 있겠습니까. 
음악의 생명은 현장에서 연주하는 일회성인 것이지,
내일 다른 곳에서 똑같이 연주될 수는 없습니다.
레코딩은 음악가에겐 선전 효과와 돈을 가져다주겠지만,
그것은 이미 진짜 음악이 아니지요. 
아크로 폴리스 라이브 앨범을 들으며, 
그것으로 저의 멋있는 음악세계를 체험한다는 것은 대단히 비극입니다. 
모든 예술은 그 당시에 한해서만 체험이 가 능합니다.
" 야니가 '99년 타지마할 공연과 자금성 라이브를 앞두고 한 말이다.
단 한번도 '적당히'라는 말이 통하지 않았던 야니,
그가 20여 년간 대중음악계에 몸담을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
그는 "사고하지 않는 단순한 테크니션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