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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파도를 훔친 바다-적우 1집

다음에...^^* 2008. 5. 24. 13:09


적우 赤雨   Red Rain
본명 : 문유경 출생 : 1977년 10월 17일, 경북 안동 신체 : 키166cm, 체중48kg 취미 : 독서, 음악감상 특기 : 요가, 골프 화제 : 라운지(Lounge) 음악 뮤지션 데뷔 : 2004년 1집 앨범 '파도를 훔친 바다' 경력 : 2006년 SBS 게임의 여왕 OST '널 원해' 2006년 KBS 황금 사과 OST '카사비앙카' 2007년 MBC 문희 OST
앨범명 : 1집 - 파도를 훔친 바다 가수명 : 적우 (赤雨 / Red Rain).. 발매일 : 2004
01. Chocolate 02. 미련 03. 몽유 04. 사랑해줘 05. If 06. 만월 07. Nah Nah Nah 08. 파도를 훔친 바다 09. 기다리겠소 10. Fun Fun Fun 11. 오늘까지 12. 먼 거리 13.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 14. 널 잊을 수 있게 15. Nah Neh Nah (original version) 16. 파도를 훔친 바다 (Magic Piano Mix) 17. If (Original Mix)





파도를 훔친 바다


또 그대가 보고 싶은가봐요
마치 체한 것처럼 한숨이 나요
또 이런 나를 들킬 것 같아
그 한숨을 삼켜내요
왜 아직 눈물이 남아있는지
그대 담긴 눈물은 충분했는데
왜 아직 그대가 그리워지면
멍들도록 입술 깨무는지
이제 그만 나를 떠나요
어떤 기억도 더 이상은 남기지 마요
이젠 제발 날 혼자 있게 해줘요
어떤 위로도 더 이상은 원치 않아요
내 곁에 있나요 나를 만지고 있나요
내 등에 기대 울고 있나요
이러지 말아요 이젠 날 떠나요
나를 위한다면.
다른 사랑 할 수 없어요
그런 내 모습 기다리고 있는 건가요
괜찮아요
그대 내 곁에서 날 지키듯 
나도 내안의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그대가 보여요
그대 목소리 들려요
그대와 춤을 추고 있네요
바다가 되어요 파도가 되어요
그대와 출렁거려요
바다가 돼버린 내 안의 그대는
영원토록 파도가 될 거예요
그대와 영원히

 


- Red Rain - 

그녀는 인도풍과 유럽풍의 음악이 혼합된 재즈, 스윙등 easy listening 계열의 ‘라운지 음악’을 즐겨부른다. 적우라는 예명은 무협 소설 마니아인 영화배우 김수로가 지어주었는데 적우는 중국 무협소설에 나오는 여전사의 이름으로 적우가 등장 할 때면 사막에 모래바람이 불고 하늘에서 붉은비가 떨어진다고 한다. 김수로는 적우가 세계를 평정하는 여전사의 불꽃같은 이미지를 가졌다며 그녀에게 적우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