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섬주섬·시
겨울비 유리창에 겨울비 창 밖에서 손짓하며 부르다 꽁꽁 얼어붙었다. 얼마나 원망했을까? 문 열어 달라고 내게 오고 싶어서, -김명수- *지리산 성삼재에서 사진:김명수 2005.4.22